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반게리온: Q (문단 편집) === 루프 가설 === 즉, 파의 엔딩 크레딧 이후에 시작하는 전개는 Q의 나기사 카오루가 Q의 모든 스토리 라인을 겪고, 파의 시간대로 돌아와 Q로 진행되어야할 흐름을 바꿨다고 보는 것이다. 루프물 가설에 의하면 위의 가설과는 달리 Q의 스토리는 '''파에서 신지가 서드 임팩트를 일으킨 것'''으로 전개 되었다 가정한다. 파에서 카오루는 카시우스의 창으로 유사신화 상태의 초호기를 공격하고 서드 임팩트를 정지시키는 전개가 나오는데, 이 장면은 엔딩 크레딧을 사이에 두고 본편과 나뉘어 진행된다. 즉, 파의 메인 스트림과는 별개의 이야기로 진행된 듯한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 만약, 본편과 그대로 이어지는 스토리라면 엔딩 크레딧을 사이에 둘 필요 없이 함께 이어지는게 맞다. 굳이 5분 가량의 엔딩 크레딧이란 벽을 사이에 두고 스토리를 나누어 버렸다는 점에서, 안노가 시청자들에게 무언가를 숨기거나 노렸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있다. 이 의문점과 그동안 나왔던 여러 떡밥을 대충 주물러서 나온 주장이 바로 루프 가설이다. 즉 Q의 이야기는 카오루가 카시우스를 던지지 않고 서드 임팩트가 그대로 진행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엔딩 크레딧 뒤의 짧은 영상은 모종의 이유로 루프한 파의 시간대에서 다시 Q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서드 임팩트의 순간, 나기사 카오루가 그 루프를 끊어내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안노가 강조하기 위함이라는 가설이 있다. 다시 말하자면, 엔딩 크레딧 뒤의 일은 일어나지 않고 신지에 의해 서드 임팩트는 일어났고, 이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이 죽어버린 뒤의 이야기가 Q라는 것. 그리고 파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 간 후 카시우스의 창으로 인해 서드 임팩트가 멈춰버린 것은 이 Q로 이어져야 했던 연결 고리가 끊어지고, 끝없이 원을 맴도는 루프가 아닌 끝이 정해진 이야기의 서막이 올랐다는 것이다. 이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의 루프를 끊어낸다는 무재원점으로서 루프를 끊고 이야기를 끝낸다는 안노 히데아키의 여러 암시 및 공식 게시물로 증거를 들 수 있다. 또한 파의 엔딩 크레딧에서 카오루가 말한 '이번엔 반드시 너만은 행복하게 해주겠어'라는 말은, 과거의 '''실패'''를 만회하고 성공하겠다는, 이미 이전에 이와 같은 일을 겪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번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 서와 파 진행간 [[나기사 카오루]]는 [[이카리 신지]]를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즉 현재의 세계선과는 다른 세계에서 부터 이어진 인연을 암시하는 것인데, 이는 Q와 이전의 세계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암시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말로 이 가설대로 간다면 서드 임팩트 당시 주변에 있던 인물들([[아카기 리츠코]], [[카츠라기 미사토]] 등등)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가 설명이 안될 뿐더러, 이것도 어디까지나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이 나와야 알 수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뒤통수 치기의 전문가라서 큰 기대는 안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아니면 일종의 가능성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다.] 자세한 루프 가설에 대한 참조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s-8.1|해당항목1]],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s-4|해당항목2]]을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